전북우정청 사거리, 서신동 유연로, 진북동 기린대로 등
교통신호기 및 안전시설, 과속 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전주시가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에 안전시설 등을 설치한다.
전주시는 올해 △효자동 전북지방우정청 사거리 △서신동 유연로(KEB하나은행~부킹나이트) △진북동 기린대로와 안덕원로가 만나는 사거리(정동영 의원 사무실 앞) 등 3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무총리실 주관 아래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이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를 안전하게 바꾸는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역은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자료에 대한 조사·분석을 토대로 도로환경 개선 때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이다.
해당 구간 및 지점에는 차선이 조정되거나 교통신호기 및 안전시설, 신호·과속 위반 단속카메라 등이 설치된다.
시는 올 상반기 중 효자동과 서신동 지역에 대한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진북동 지점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설계 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