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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3일 김동규 부시장 주재로 올해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평가에 대비한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5대 국정목표와 122개 세부 평가지표를 개발해 진행한다.

김동규 남원 부시장은 “남원시는 최근 2년 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추진상황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 사안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한 덕분이다. 올해도 모든 직원이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