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자에서 흑자조합으로 전환한 임실군 산림조합이 올해도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14일 정인준 조합장은 “미래 인재육성에 산림조합도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며 “후학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 지역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4년째 장학금을 기탁해 온 산림조합은 전 조합원들의 여망을 받들어 장학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산림조합을 비롯 기관단체와 군민의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임실군을 사랑하고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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