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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확대 추진

올해 참여 인력·예산 늘어
83개 사업에 576명 참여

전주시가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일자리 제공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시는 2019년도 자활근로사업이 참여 인력과 예산 등에서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에 위탁돼 추진되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는 53억3200만원이 투입됐다.

간병, 청소, 생산·유통, 제빵·제과, 자전거 대여 등 83개 사업에 576명이 참여한다.

전주지역자활센터의 경우 매월 1회 자활사업 전체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채무 △건강 △정신질환 등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인문학 강좌, 인문심리 치료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문직업훈련도 진행한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위한 좋은 일자리, 복지서비스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활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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