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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중국 강소성 태주시와 우호교류 협약

고창군이 인구 500만명의 농업도시 중국 태주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고창군은 중국을 방문 중인 유기상 군수가 지난 15일 중국 강소성 중앙에 위치한 태주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태주시 사립군 시장을 비롯한 농업, 문화, 체육 관련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교류협력사업 협의 및 의향서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의향서는 △우수 농특산물 연계홍보·판촉·수출시장 확대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 청소년 교류 △습지의 관리·보존방안 정보교환 △관광자원 연계 홍보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양 지역은 경제무역,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세부 우호교류 확대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중국 강소성 중부에 위치한 태주시는 인구 500만의 농업도시다. 주요 농산물은 면, 가축, 은행나무 등이다. 특히 여의도 면적 10배(26㎢)에 달하는 ‘진호국가습지공원’, ‘이중수상산림공원’ 등이 있어 중국 생태관광 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과 주민생활 환경이 흡사한 태주시와 교류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 고창군과 손잡고 강한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강소성 태주시와 우호교류 도시인 산동성 조장시를 차례로 방문해 우수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우호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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