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공무원,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나서

부안군 공무원들이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군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일부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고령농가·여성농가·기초생활보호대상 및 장애농가 등 25여 농가로 우선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지원 농작업은 과실솎기, 봉지씌우기, 오디수확, 마늘·양파 수확, 병충해 방제, 폐비닐수거 등 다양하다.

특히 작업도구와 도시락 등을 직접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는 농가주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사회기관·단체, 군부대, 군 산하기관 등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불리론' 확산

국회·정당국힘 전북도당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후보 모시기’ 총력전

경제일반[현장] “직접 보고 사니 좋아요”··전북농특산물 대잔치 가보니

경제일반“맛에 감탄·모양에 매료” 국산 밀 빵·과자에 반하다

산업·기업전북 산업 경기 반등세···대형 소매점 판매는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