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안전대책 시스템 점검에 들어가는 등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도는 등 때이른 무더위에다 올 여름 폭염의 기세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둘러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폭염대책 방안으로 여름철 가장 시원한 곳인 백화점이나 상가, 은행 등을 시민들이 무더위 쉼터로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당 관련 기관들과의 협약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폭염대비 그늘막 및 버스정류장의 얼음 설치 등에 대한 확대 추진도 특별 주문했다.
나아가, 정 시장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 살수차 운영과 폭염대책 홍보 등 사전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에 보다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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