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경찰서·군산시, 양방향 비상벨 합동점검

군산경찰서와 군산시는 21일 시청에서 범죄예방진단팀·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설치된 양방향 비상벨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양방향 비상벨이란 벨을 1초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에 통화연결이 되고, 상황실에서 긴급 상황을 지령하면 관할 파출소에서 출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민원실에서 발생한 범죄율이 최근 2년 사이 대폭 증가하면서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도 민원실·주민센터 등에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을 설치한 상태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비상벨 작동·상황실 지령·관할파출소 출동 모의훈련 △설치장소 확인·점검 △유지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긴급신고에 대해 군산경찰이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실뿐만 아니라 각 연계부서도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