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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 열어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사장 곽병선)은 22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경제포럼은 저출산과 빠른 고령화 시대에 시장을 이끌 신기술 전략을 예측하기 위해 서울대 보건대학교 조영태 교수를 초청,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곽병선 이사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내 기업체 대표, 유관·지원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구는 시장의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로서, 인구 동향에 맞춰 미래 예측을 하고 중장기 국가 및 기업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40년에는 대한민국 인구 전체가 4700만명으로 4명 중 1명이 70세 이상으로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인구변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세대별 소비의 관성에 주목, 이들의 트렌드에 맞춘 기술을 계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종인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앞으로도 산단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국내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경영전략을 듣기 위한 CEO포럼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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