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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용성고, 전북 영농학생 전진대회서 수상자 18명 배출

남원 용성고(교장 이효원)는 최근 열린 전북FFK(영농학생) 전진대회에서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업유통, 조경·산림자원,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업판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용성고는 7개 분야에 22명이 참여해 금상 9명, 은상 6명, 동상 3명 등 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농업기계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재혁 학생은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앞으로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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