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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에스알에너지 정대홍 대표가 고향인 고창군 대산면 경로당 8곳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통상 태양광 설치는 1곳당 450만원이 소요되며, 이번에 총 3600여 만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다.
28일 열린 기념식에서 정대홍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이 겨울철 난방비 걱정 없이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 경로당 등에 태양광 설치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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