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이 30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장수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재눔나눔 금연홍보 도우미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 본능’ 이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흡연자를 위한 이동 금연 클리닉, 장수군 금연 성공지원금 조례 및 시행규칙 홍보, 간접흡연의 피해 및 예방, 금연관련 판넬 전시, 금연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금연 성공지원금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흡연자가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금연에 12개월 성공했을 경우 20만원, 18개월 50만원, 24개월 성공자는 80만원을 지원하는 조례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는 흡연의 위험성을 인지해 금연을 실천하고 간접 흡연자에게는 흡연 노출이 최소화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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