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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도시가스·동우팜투테이블·참프레, 동우문화재단 설립

군산도시가스가 가족회사인 동우팜투테이블·참프레와 함께 동우문화재단을 설립했다.

특히 군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다목적 공연장인 ‘동우아트홀’(220석 규모)을 장미동 군산상공회소 신축건물 내에 조성·개관했다.

동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전승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 공연장과 연습실, 예술작품 전시관 등을 설치함으로써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동우문화재단 설립 및 공연장 조성은 군산도시가스 김동수 회장의 강한 의지 및 사회공헌에 대한 남다른 열정 때문이다.

김 회장은 그 동안 지역문화와 예술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윤도현 밴드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2017년 김태우&알리 송년콘서트, 2018년 오페라 토스카(OPERA TOSCA)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궁극적으로 기업은 밝고 건강한 사회, 행복하고 희망찬 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재단을 통해 시민들 삶의 질이 더 나아지도록 문화예술분야 인재육성사업, 문화예술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 활동 및 행사 지원사업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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