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성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온주현 시의회 의장, 이은영 전북서부보훈지청 과장, 최상윤 8098대대장, 윤병헌 김제소방서장, 최상윤 8098대대장, 김제시 도의원, 시의원 및 사회단체장,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포 발사, 헌화·분향, 박준배 시장의 추념사, 덕암고 학생의 헌시 낭송, 김제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누구나 애국을 말할 수는 있지만,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정신이다”면서 “순국선열들의 영전에 절대 부끄럽지 않은 김제시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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