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5일 동안 지역 광업·제조업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남원지역 업체 중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 종사자 10명 이상인 사업체다.
남원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과세자료로 사용되지 않으므로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이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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