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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 농가 일손돕기 활동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는 최근 군산시 대야면 소형양배추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팔을 걷었다.

이번 봉사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조인갑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소형양배추 수확 및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인갑 지부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농촌 인구감소로 어려운 우리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농촌에 부가가치가 높은 신소득작물을 발굴·지도·육성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이바지 할 뿐 아니라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 역시 앞장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작물생산이 미약한 군산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소형양배추재배는 농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증대와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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