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 마을활동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문화너름새 제2기 개강식이 지난 11일 장수읍 누리파크 홍보관에서 참여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너름새 제2기 ‘장수 맛난 사람들’은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장수지역활력센터 주관으로 마을음식 문화 복원·확장을 위한 마을 활동 강사 양성 과정으로 음식에 관심 있는 20대∼60대로 구성됐다.
이번 개강식은 제1기 교육생 활동 영상과 활동사례 발표, 제2기 교육생들의 자기소개, 교육 과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향후 마을로 직접 들어가 마을밥상을 복원·기록하는 활동 및 마을 밥상차림으로 장수 맛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박규희 마을활동 강사는 “문화너름새는 해야 할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자발적으로 찾아 나서야 마을과 우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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