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죽산면(면장 김정오)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오 면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착하는 명패는 보훈처에서 새로 제작된 것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 건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김정오 죽산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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