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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 중앙교회, 가정 환경개선 사업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남원 중앙교회(목사 서정복)와 함께 방임 가정을 위한 가정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중앙교회는 이웃사랑으로 지역사회를 품고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상반기 가정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10년 넘게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한 후원과 재능기부 등에 참여해왔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남원중앙교회에게 감사하다. 이번 가정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깨끗한 가정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지난 2006년 문을 열어 남원, 순창, 임실, 장수, 무주 지역 학대와 빈곤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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