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3일 유네스코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고창 생물권 보전지역 관리계획 용역(2019~2024년)’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창환 교수팀이 맡아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선 고창군청 관련 국장 및 과장,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와 고창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브랜드인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와 고창한우가 한미 정상 만찬의 메인 메뉴에 올랐다”며 “군민이 행복하려면 고창에서 자라는 동 식물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은 고창의 훌륭한 자연유산, 문화의 효율적 보전 및 관리,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화, 지역차원의 생물권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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