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 하반기부터 마을 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에 나선다.
관련 예산 5,500만 원이 이번 제1회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CCTV 유지보수를 위한 보조금 지원에 나설수 있는 발판이 확보됐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무상 수리기간 2년이 경과한 마을방범용 CCTV 가운데 설치 시기가 오래돼 수리가 필요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보조금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익산지역 마을방범용 CCTV는 5월말 기준 562개 마을, 1,938대가 설치돼 있으며 그동안 운영·관리를 마을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무상수리기간이 경과한 CCTV의 고장수리 등은 마을이 직접 부담해야 함에 따라 그동안 지원요구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익산시 마을방범용 CCTV 유지보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이번 제1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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