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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무주군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부남면(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 주공석 회장)과 무주읍(상이군경회 무주군지회 라을채 회장)에서 진행된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인홍 군수는 “감사한 마음을 모아 추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이를 통해 지역 내에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명패 부착 대상은 총 329명으로 이날까지 다섯 가정에 명패가 부착됐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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