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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용담지사, 용담댐 주변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가 지난 8일부터 댐 주변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가량 상시 개장된다.

직거래 장터는 용담댐 우안광장에 마련됐으며 K-water 용담지사는 이곳에 판매 및 부대 시설을 설치했다. 장터에는 용담면, 안천면, 주천면, 정천면 등 댐주변 4개 지역 면민들이 목이버섯, 표고버섯, 인삼, 홍삼, 꿀, 옥수수, 감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가지고 나와 판매 행사를 벌인다. 방문객들은 용담댐인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을 접할 수 있다.

K-water 채봉근 용담지사장은 “올해는 직거래장터를 상시·확대운영하는 원년이다. 그런 만큼 용담댐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더 상생하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발굴한다면 댐주변지역 경제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담지사는 2016년 처음으로 직거래장터 행사를 시작, 4년째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가량 장터를 운영했다. 이 기간 중 직거래 장터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는 4개월가량 기간을 더 확대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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