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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7월부터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서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농촌체험과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완주군은 2021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3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19일 “완주군은 도시민들이 일상을 떠나 농촌에서 잠시 힐링하는 테마를 잡고 ‘으뜸농촌! 으뜸여행! 구석구석 완주하자!’라는 브랜드명을 정했다”며 “당일 코스,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를 구성, 관광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대표적 농촌관광 마을로는 구이 안덕마을, 경천 오복마을 등이 있다. 모악산 계곡 주변에 위치한 구이 안덕마을은 황토한증막과 농가레스토랑,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관광객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 국도 17호선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경천 오복마을은 편백나무 산책, 깡통열차 운행, 물고기 낚시 체험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완주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분야를 나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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