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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제화교육센터·무주군, 해외연수 장학후원 협약

무주국제화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석)와 무주군이 ‘해외연수 장학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센터 운영수익금 전체를 무주관내 청소년들의 해외연수 지원금으로 환원해주는 등 다양한 장학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황운석 센터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해외연수 장학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넓고 깊은 시각과 사고를 갖출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DA삼육외국어학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는 올해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항공료 및 필리핀에서의 연수비 전액을 후원키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에서 진행 중인 유치부와 초등부 방과후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무주고등학교에서 대학 재학생(서울대 3명, 성균관대 1명)들과 함께 공부법 및 대학생활 등을 주제로 열린 멘토링 강연회는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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