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솜리예술회관서
㈔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지부장 김진옥)가 지역의 훌륭한 예술인 양성과 예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익산 유망 청소년을 위한 2019 Young Artist Concert’를 개최한다.
㈔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가 주최하고 익산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익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5일 오후 7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익산의 학생 예술인들이 모인 익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지역에서 활동중인 성인 예술가 단체인 익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통해 익산지역 예술 발전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성인 예술가들이 조화를 이룰 이번 공연에선 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원광정보예술고(교장 김미) 교사로 활동중인 김진옥 한국음악협회 익산시지부장이 맡는다.
특히 해마다 ‘Young Artist Concert’의 협연자로는 오디션을 통해 최우수한 성적을 거둔 비올라 정다원(원광예고 3)과 바이올린 박하연(원광예고 2)이 나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한껏 발휘할 계획이다.
김진옥 지부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실력을 키우고 있는 학생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성인 예술가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치게 됐다”며 “지역의 예술 발전은 지역민의 애정과 관심 없이는 절대 이뤄지지 않는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의 우수한 예술가는 외지로 떠나고, 익산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외부 섭외를 통해 진행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이 맘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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