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여름방학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발판 확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모사업 선정
초등학교 돌봄 프로그램 추진

익산시가 여름방학 기간에도 보다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나설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한 ‘건강보험 방과 후 체험 교실사업 공모’에 선정돼 체험활동 강사비와 재료비 등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지원금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 사각 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오전 시간에 프로그램을 집중 개설하는 등 초등학교 돌봄 프로그램 확대·운영에 쓰여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이 체결된 전국의 작은 공부방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다양한 강사 인력풀과 검증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초등학교 저학년 요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계획의 우수성, 추진의지, 사업의 효과성, 실현가능성, 예산 집행 능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만의 다양한 보육·돌봄사업을 추진해 육아가 즐겁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