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근민 정신으로 군민과 같이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 잊지 않을 것”
유기상 고창군수가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1일 이른 새벽 고창읍내 길거리 청소에 나섰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터미널, 시장, 골목 등 읍내 곳곳을 청소한 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년 전 취임 때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던 유 군수는 이날 자신의 다짐을 되돌아보고, 민생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들과 함께했다.
유 군수는 청소를 마친 뒤 평소와 다름없이 군청에 출근해 7월 비전다짐의날(한반도 첫수도 군민과 함께 열어갑니다)로 첫 일과를 시작했다.
이어 농생명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군정 제1목표인 ‘농생명 식품수도’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하는 전북 최초 농민수당 지원 등은 지역농민들이 함께 해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적토의 땅 고창에서 땀 흘려 농사짓는 동학농민혁명의 후예들이 제값 받고, 보람 찾는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에 뛰어들어 주민과 같이 호흡하겠다.”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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