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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가칭)정읍스포츠클럽 창립총회…이달부터 사업 추진

정읍시가 최근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지난5월1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연 2억원씩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칭)정읍스포츠클럽은 정읍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체육공원축구장 등 총 3곳의 거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가칭)정읍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축구, 농구, 배구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호 정읍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정읍시 교육체육과, 시설관리사업소,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추진했다”며 “정읍시민의 우수한 모델로 공공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기인 창립총회에서는 정읍스포츠클럽 회장에 윤준호 정읍시체육회부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모아칼라대표 유종구, 한결유통대표 김효준), 이사(삼성종합건설대표 장용호 ,덕두영농조합법인총괄본부장 이경백, 정읍시체육회사무국장 손한수 ) 감사(김병수세무회계대표)를 선정했다.

또한 정읍스포츠클럽 운영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에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추진한 정읍시체육회 양인석 생활체육팀장이 공개채용 됐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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