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사회복지심부름센터 개소

남원시는 1일 주민 맞춤형 복지욕구 실현을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복지심부름센터는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각종 민원신청, 택배, 시장보기, 긴급상황 도움, 병원 동행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심부름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636-0133)로 접수하면 된다. 전담인력이 방문해 도움을 준다.

센터 운영자인 노재규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단순 심부름 해결로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고 사례관리와 자원연계까지 진행해 획일화된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심부름센터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를 주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