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공장 70여 곳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 농공단지 공장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서다.
점검 내용은 특수가연물 적재 여부, 시너와 페인트 등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무허가 가설 건축물 설치 여부, 안전시설 유지관리와 관계자 안전교육 확인,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에 대한 법령 준수 상태 등이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시설 화재 시 인근 건축물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