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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이)가 10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김종문 군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단체 및 개인 1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김이곤 강사의 ‘웃음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옥이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과 남성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장수를 만들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힘찬 장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