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호응'

부안군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대부분인 고등학생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기 때문이다.

발급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부안군이고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7세 이상의 학생이다. 군은 지난달 28일 부안고를 시작으로 백산고, 부안여고를 직접 찾아가 총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 17세 생일의 다음달부터 1년 이내 발급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할시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학생들이 이 기간 내에 신규발급을 받지 못해 과태료 대상자가 되는 경우를 예방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인권침해 신고하려면 광주까지”…전북도, 인권사각지대 여전

정읍정읍 내장산 가을 단풍 물들다…"다음 주중 절정 예상"

정읍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역 광장 재구조화 사업 구상 제시

사회일반전북 112 거짓신고 매년 증가⋯"처벌 강화해야"

법원·검찰檢총장대행 이례적 입장문…"대장동 항소안하는게 타당…제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