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경찰서, 피서지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 캠페인 홍보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2일 피서철을 맞이하여 구시포· 동호해수욕장에서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범죄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한 피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는 해수욕장 상가번영회와 (사)패트롤맘고창지회 등 여성단체가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 영상물이 유포된 피해자의 고통과 성범죄자가 되었을 경우 자신의 사진 등 신상정보가 공개·고지되는 법률 등을 홍보하고 피서지 화장실과 샤워장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 카메라 종류와 식별요령 △성범죄 신고포상금제에 대해 안내했다.

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해수욕장과 선운산도립공원, 문수산 은사계곡 등 피서객이 머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내실 있게 전개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