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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무주군 학교 폭력예방 발표회 개최

관내 17팀 참가

제8회 무주군 학교폭력예방 발표회가 무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열렸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 무주지구 협의회,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경찰서 주관으로 펼쳐진 발표회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최민휴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 무주지구 협의회 회장 등 내빈과 관내 학생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기가 시간이나 여러 면에서 힘들긴 했지만 같이 준비했던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하게 됐던 만큼 그 마음이 공연에도 묻어나 관람한 친구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과와 우정이 싹트는 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역할극과 댄스, 노래 콩트 등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친구들과 마음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인홍 군수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전하고 밝은 면학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군에서도 가고 싶은 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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