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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벼 무인 항공방제 본격 시행

남원시가 벼 무인 항공방제에 본격 나섰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지리산농협을 시작으로 운봉·남원·춘향골농협에서 1차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항공방제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5억7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차 항공방제는 고랭지 조생종 벼와 평야 중만생종 순으로 시행한다. 방제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 키다리병, 멸구류, 먹노린재 등이다.

2차 항공방제는 다음달 초 남원농업기술센터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남원시는 지난 2017년부터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항공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항공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 주생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법인 최초로 지난해 무인헬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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