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18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는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청취를 하고,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군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의정활동을 어디서나 모바일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군민의 알 권리 충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한수 의장은 “이번 회기에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면서 부안군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장마나 태풍 등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살펴 주시기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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