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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우기철 선제적 도로 정비 실시 예정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진안군이 비가 많은 철을 맞아 도로정비에 들어갔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서다.

군은 장마와 태풍 등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철마다 문제점 노출되는 구간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한다. 특히 토사 또는 제초작업 잔여물 따위가 몰려 위험 요인을 갖고 있거나 기능이 저하 또는 마비된 도로배수 시설을 중점 보강한다.

재정비 대상은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관내 269개 노선이다. 길이는 856.2km가량이며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다.

노면 포장 파손(포트홀) 및 균열보수, 도로 절개면의 낙석, 산사태 우려지구 점검 및 제거, 측구 및 노견에 퇴적된 토사 제거, 도로 불법점용 시설물 정비 등이 실시된다. 그 밖에 차선, 가드레일, 방호벽, 낡거나 색이 변한 도로 표지판 등까지도 일제히 정비한다.

건설교통과 정창현 과장은 “차량 통행의 불편을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선제적 정비를 완벽히 마치겠다”고 밝혔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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