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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부안지역자활센터
부안지역자활센터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보건복지부의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센터에 선정됐다. 이로써 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사업단운영성과·자활기업운영성과·센터운영성과 등의 공동지표(70점)와,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개발 등의 특성화지표(30점)로 구성됐다.

부안자활센터는 자활기업·지역 내 업체·유관기관간 상호협력과 참여자의 취업 지원을 통한 자활성과를 높이고,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외부의 다양한 공모사업과 사업수탁을 통해 사업단 운영 및 자활기업의 운영성과를 높여왔다. 그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고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받는다.

김종수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직원 및 참여자분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자활사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의 유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부안지역의 자활사업이 더욱 선진화되고 지역 내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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