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장수군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한 주민과 관광객들의 어울림 마당인‘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가 오는 8월 3일 저녁 7시부터 장계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공연 단체인 논개난타팀과 무궁화합창단, 장수색소폰 동호회 공연, 작은길 라이브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한여름밤의 음악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의 음악단체들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