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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평등한 사회 함께 만들어요”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2019 성평등 커뮤니티 지원사업 추진·지원대상 총 10개 팀 선정

전주시가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 평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소모임을 육성하기로 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 이하 사회혁신센터)는 ‘2019 성 평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추진할 10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에서 성 평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펼치는 공동체를 지원해 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혁신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팀들은 주로 여성주의적 의식에 기반해 새로운 방식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벌이는 시민들로,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매월 50만원 씩, 총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성평등 관련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사회혁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장은 “성평등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선정된 모임들의 지속적인 활동 공유회를 통해 지역 내 성평등 활동가들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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