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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나서

사업별 문제점 분석·맞춤형 해결 노력 만전

무주군이 주요 예산사업들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5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담당 팀장들은 회의를 통해 1억 이상 시설사업, 3000만 원 이상 물품·용역 등 186건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협의나 승인지연 외에도 공법선정이나 토지보상 협의 등 외부적인 요인 해결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사 사업이나 해결 사례들을 분석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측,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황 군수는 “행정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군민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무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능력 발휘가 중요하다”며 “부진 사업들에 대해서는 원인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해 이월 예산을 막고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군정운영에 내실을 기하자”고 말했다.

무주군은 부서별로도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공정률을 분석해 그 결과를 직원들이 직접 공유하도록 하고 있으며 수시로 상황을 점검해 완전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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