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식물조직배양과 양액재배로 생산한 가을 재배용 무병 미니 씨감자를 916 희망농가에 분양했다.
씨감자 분양 희망 농가는 전년도 688 농가에서 올해 봄 773 농가, 가을 916 농가로 크게 늘었다.
올해 분양하는 씨감자 품종은 추백, 수미, 추동, 대지, 새봉 5품종으로 분양 수량은 862,976개(5,552kg)이다.
이번에 분양된 미니 씨감자 특징은 조직 배양한 감자 무병 묘를 양액으로 재배한 높은 순도를 가진 기본종(평균 무게 3~30g)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 보급종보다 작은 크기로 심는 깊이는 10cm 이내며, 절편을 내지 말고 통으로 얕게 심고, 밀식재배 75×20cm나 75×15cm(휴간×주간)로 정식해야 한다.
박철영 기술보급 담당자는“7월 하순에서 8월 하순의 감자 심는 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씨감자 부패가 많이 발생해 출현율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안정적인 출현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배 방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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