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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알리러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16일 전북현대 : 울산현대 전서 대규모 홍보
황인홍 군수 등 관계자들 경기장 일원서 홍보활동

무주군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전을 펼친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진용훈 무주반딧불축제 위원장을 비롯한 무주군 관광 안내사,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은 K리그 1, 2위(울산현대 : 전북현대)가 맞붙는 16일 경기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며 반딧불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경기장 입구에는 무주군 홍보 부스도 마련해 반딧불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고 머루와인과 천마 등 반딧불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전북을 대표하는 축구팀 전북현대와 함께 무주와 무주반딧불축제를 소개할 것”이라며 “16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팀이 경기를 하는 날이라 많은 관중들이 모여주실 걸로 기대가 되고 또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한 무주군민의 날이기도 해서 군민들도 많이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무주군은 경기 시작 전 기념시축과 경기 중(하프타임) 반딧불축제 홍보 동영상 상영을 통해서도 무주 알리기에 나선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생태거리예술제’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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