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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단 악취개선사업 보조금 대상자 선정

화학·자동차부품 등 총 5개 업체 선정…추가 신청 접수

완주군이 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2019년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보조금 대상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보조금 대상자 선정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업체를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계획서를 제출받아 이뤄졌다.

현장실사를 통해 민원의 유발 정도, 방지시설의 효율성, 업체의 개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전문가와 공무원, 민간으로 구성된 악취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화학 3개소, 자동차부품 2개소다. 업체가 3억3000만원을 부담하고, 군에서 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보다 나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악취유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3차 악취방지시설 개선사업을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기업과 협력해 업체별 악취 특성에 맞는 시설 설치 및 개선으로 산업단지 악취문제가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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