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하반기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부안군은 정부 추경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예산 10억원(국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올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2001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388명의 어르신에게 추가로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존 사업에 참여 중인 1613명에게 연말까지 연장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사업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어르신이며 공익형 사업 중 지역환경 개선, 학교환경 개선, 관내 소식전달 소통 봉사대 등 참여를 원하는 분야가 속해 있는 해당기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신규 참여자는 1차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미달 시 오는 9월 초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이 늘어나는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웃음과 삶의 활력을 찾아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석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정치일반새만금산단 입주기업, RE100 실현 ‘첫발’…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