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보건소, 다문화 이주 여성 건강검진 실시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위탁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19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22일 황등보건지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한국인과 결혼해 익산에서 살고 있는 한국 국적 미취득 외국 여성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기본검진,간염·간기능 검사,요·당뇨검사,자궁경부암, 갑상선 기능검사 등이다.

아울러 검진결과 특이사항이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어렵고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하는 등 건강증진 도모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