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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동진면, 계화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

이후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사업비 17억 3000만 원 중 국비 8억 3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0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회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안군 동진면, 계화면 일원 주택(건물)에 태양광 232개소(698kW), 태양열 25개소(150㎡)가 설치되면 주민들의 전기료 절감효과와 화석에너지 대체효과(225.8TOE/년), 온실가스 절감효과(464.7tCO2/년)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발 맞춰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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