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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고추 출하철 앞두고 수매현장서 ‘소비자와의 만남’

본격적인 고추 출하철을 앞두고 심민 임실군수가 수매현장과 특판행사장에서‘소비자와의 만남’행사를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센터(주) 수매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임실홍고추 등 1300톤의 출하량 목표를 세우고 오는 9월 30일까지 수매를 펼치게 된다.

군은 임실고추 소비자들의 신뢰확산을 위해 올들어 임실고추가공센터에 항온항습기 설치와 위생시설 개선에 4억원을 투입했다.

또 조합원 농가에는 명품고추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고추종자와 육묘, 농기계, 자재 등을 대대적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안정된 물량확보를 위해 고추재배를 장려하고 수매물량에 대해서는 kg당 300원의 출하장려금도 지원한다.

심군수는 고추 특판 행사에 참여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임실고추의 차별화 전략과 구매에 감사하는 이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고추가공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출하농가와도 면담을 통해 고충을 청취하는 등 여론도 수렴했다.

한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센터는 시설견학 및 고추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재 무료견학버스를 운영중에 있다.

심 군수는“임실고추가 명품으로 거듭나 소비자가 신뢰하는 믿음을 안겨줘야 한다”며 “전국에 임실고추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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