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 시민 호응 높아

낭산면 등 3곳 주민 대상 다양한 형태 창작물 제작

익산시 부송동의 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 창작연극 모습.
익산시 부송동의 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 창작연극 모습.

익산시 ‘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함께 만들어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낭산면, 여산면, 부송동 등 3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이야기책 만들기, 인생 달력 제작, 어르신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연극반이 운영되고 있는데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시 관계자는“우리 마을 이야기 사업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모습과 살아온 터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화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 삶의 태도를 찾고 익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주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